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첫 공식 추모앨범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이 제작된다.
노무현재단(이사장 이병완)과 ㈜사람커뮤티니(대표 황호곤)은 고인의 애창곡과 신곡을 포함한 추모앨범을 음원CD·동영상DVD·스토리북으로 제작해 고인의 생일인 9월 1일에 맞춰 발매된다고 12일 밝혔다. 사람커뮤니티는 추모앨범 프로젝트를 위해 결성된 법인이다.
앨범 제목으로 사용된 '탈상(脫傷)'은 3년간의 모든 상처에서 벗어나 노 대통령이 꿈꿨던 가치와 희망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라고 사람커뮤니티는 설명했다.
이 앨범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함께 차례로 명단이 공개된다.
앨범에는 '상록수', '작은 연인들', '부산 갈매기', '사랑으로' 등 노 전 대통령의 생전 애창곡과 추모곡으로서 신곡이 합쳐져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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