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걷어부친 신보 "중소기업 자금조달 지원"
팔 걷어부친 신보 "중소기업 자금조달 지원"
  • 더스쿠프
  • 호수 1
  • 승인 2012.06.13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차 유동화증권 2155억원 발행, 성장유망기업 유동성 지원 받을 듯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중소·중견기업과 건설사의 자금조달 지원에 나섰다. 신보는 13일 132개 기업이 편입된 2155억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중소·중견 유동화증권(CBO)은 92개 기업이 편입된 1625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성장유망한 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건설사 유동화증권(CBO)은 13개 건설사(265억원)를 포함해 40개 기업이 편입된 530억원 규모로 견실한 건설사의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행은 올 3월과 4월 유동화증권(CBO) 발행과 같이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발행금리를 전년대비 약 0.5%포인트를 낮춰 기업의 금리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수출·녹색성장·유망서비스기업과 고용창출기업 등 98개 기업에 1455억원을 지원해 이번 발행규모의 67% 이상을 성장잠재력 확충분야와 일자리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한종관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이번에도 지난 1,2차 발행과 같이 발행금리 인하 등 수요자 중심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성장유망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