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식시장에선 주도주를 찾는 게 쉽지 않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도체 업종이 시장을 이끌었다. 이후엔 바이오 업종이, 가장 최근엔 남북경협주가 증시를 떠받쳤다. 하지만 바이오주는 조정 중이고, 남북경협주는 오를 대로 올랐다는 분위기다. 주도주 전환 주기가 짧아진 상황, 새 주도주는 등장할까.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부담감이 여전하다. 국고채 금리는 3월 FOMC 이전 수준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대규모로 3년 국채선물을 팔았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국고채 금리가 너무 급등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최근 국내 경기 회복세는 투자부문을 중심으로 둔화됐고, 4월 의회통과를 목표로 했던 추경안도 통과되지 않아서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속도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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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Small Cap
 

김정덕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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