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 민낯 그리고 진심

105m x 68m. 직사각형의 네모난 그라운드는 하나의 소우주다. 보이지 않는 실타래 같은 관계의 역사가, 공을 찬다는 단순한 행위에서 인간의 육체가 빚는 미학이, 계급과 민족, 지역성과 내셔널리즘의 인류학까지 살아 숨쉰다. 관중의 시선은 22명의 선수와 하나의 공에 머물지만, 기자의 시선은 그 너머로 향한다.
[걸어온 길]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아직은 축구기자 한길만 걷는 중
[알립니다]
「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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