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자사의 통합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MPost’의 사용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MPost는 LG CNS가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로, 종이나 이메일 청구서를 단 한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청구서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8월 현재 5개 산업영역(카드, 통신, 보험, 도시가스, 방송), 7개 기업(BC카드, 신한카드, 외환카드, LG U+, 건강보험공단, 삼천리 도시가스, 스카이라이프)의 모바일 청구서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는 해당 기업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MPost 앱을 다운받아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LG CNS 손준배 아웃소싱사업부문장은 “MPost는 사용자에게 모바일 청구서의 편리함을 기업 고객에게는 획기적인 비용 절감과 맞춤형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서비스”라며, “이번 200만 사용자 돌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liz@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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