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하나로 친구의 안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 이용자를 대상으로 친구 안부확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이피플 이용자 모두가 누군가의 ‘마이피플’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어느 순간 멀어진 친구, 관계가 소원해진 학교 동창, 작은 다툼 이후 서먹서먹해진 직장 동료가 모두 안부 확인 상대다.
다음은 18일까지 무작위로 선정된 이용자에게 마이피플 알리미를 통해 친구 안부확인 프로젝트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자신의 친구 목록에서 오랜만에 대화하고 싶은 상대 1명을 선택하면 해당 친구에게 마이피플이 바나나우유 쿠폰이 전송된다.
전송된 쿠폰은 친구의 마이피플 선물함에 저장되고 지정 편의점에서 기간 내 교환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친구 소식에 반가운 대화도 나누고 선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선물 전송은 1인당 1회만 가능하다. 선착순 10만명에게 바나나우유가 제공된다.
배성준 다음커뮤니케이션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지난 달 오픈한 마이피플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서 소중한 사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마이피플을 사람과 사람 사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유무선 통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Issue in Issue - 마이피플이란?
마이피플의 가입자 수는 2200만명이다. 무료대화, 무료 음성∙영상 통화, 다음 지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을 비롯해 블랙베리, 바다 OS 버전과 모바일웹, PC버전까지 출시돼 모든 이용자가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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