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투박한 청키슈즈가 대세
올 여름은 투박한 청키슈즈가 대세
  • 이태경 기자
  • 호수 1
  • 승인 2012.06.13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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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장윤주까지…스타들은 지금 청키 홀릭 중

수많은 스타의 선택을 받으며 올 여름 핫 이슈 아이템으로 떠오른 청키힐.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발끝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찾는 필수 아이템이다. 투박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섹시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톱스타를 비롯한 트렌디세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키힐'이란 'Chunky(두툼한)'와 'Hee(구두)'의 합성어다. 자칫 투박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매치 하느냐에 따라 일반 하이힐과는 비교할 수 없는 패셔너블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여름철 개성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아이템이다. 2012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패셔니스타들의 청키힐을 조명했다. 

■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를!  

청키힐 시도가 걱정된다면 우선 고급스러운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자. 박신혜와 현아가 보여준 다크 브라운 스트랩은 청키만의 투박함과 우드의 내츄럴함이 어울려 베이직한 무드를 연출한다. 차분하고 캐주얼한 아이템과 매치 하는 것도 좋지만 여름철 화려하고 노출이 많은 의상과 스타일링해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 과감한 컬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과감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비비드한 컬러의 청키힐을 추천한다. MISS A 민은 스트라이프 니트와 블랙의 오버롤 스커트를 매치했다.

 
큐트룩의 정석을 보여주면서도 강렬 하고 빈티지한 레드 컬러의 슈즈를 포인트로 글램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시즌 트렌드인 네온 컬러의 청키힐로 시선집중!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컬러인 네온! 하이패션의 대명사 장윤주는 패션 모델 답게 과감한 네온 컬러 청키힐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형광 오렌지와 밝은 퍼플 컬러의 블로킹이 절묘해 단조로운 스타일의 룩을 순식간에 개성 넘치는 룩으로 탈바꿈 시켜준다.

게스슈즈의 석시영 부장은 "얇은 굽의 스틸레토 힐과는 정 반대의 모습인 청키힐은 아찔한 높이에도 단단한 굽 덕분에 발목에 부담이 덜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발목을 훨씬 더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며 "네온 컬러의 청키 힐은 이번 시즌 최고의 트렌디한 슈즈다.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더라도 센스만점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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