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 운현궁

소나무가 멋스럽다. 햇빛은 따스해 걷기 참 좋다. 고즈넉한 궁궐의 기와지붕 아래, 마루에 걸터앉아 잠시 쉬어 본다.

소박하게 아름다운 운현궁을 산책하는 이들이 보인다. 견학 중인 꼬마들은 눈을 반짝이며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훌쩍 다가온 봄이 그곳을 물들였다.
김희민 일러스트레이터 annie3249@gmail.com | 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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