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달콤한 덫

원유 부국富國 베네수엘라의 재정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파탄의 늪에 빠졌다. 부패, 복지 포퓰리즘 등이 재정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 이 나라 사람들이 자원만 믿고 투자에 게을렀던 탓도 크다. 누구든 ‘풍부함’을 바란다. 돈이든, 땅이든, 집이든…. 하지만 풍부함은 원동력이 될 수도, 독毒이 될 수도 있다. 원유 부국의 추락이 주는 교훈이다.
송정섭 작가 songsuv@naver.com│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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