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상승 탄력을 받던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을 때만 해도 장중 한때 2500선을 회복했다. 기준금리 인상이 ‘불확실성을 없애는 호재’라는 이유에서였는데, 주가지수 선물ㆍ옵션 등 네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에 결국 발목을 잡혔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의 12월 통화정책회의가 이변 없이 마무리 된 덕분이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하지만 시장은 두 명의 반대표가 나왔다는 점에 더 주목했다. 내년 금리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은 “고용 호조가 물가 목표 달성으로 바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면서 “물가가 오르지 않으면 정책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ㆍ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