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독과점 여전…
“통신시장 판을 엎어라” 알뜰폰 사업자에 내려진 지상과제였다. 천편일률적인 서비스와 고가의 요금제로만 소비자를 홀리는 대형 이통3사의 오만함을 깨라는 거다. 그런데 미흡한 정책으로 판을 엎기에는 카르텔의 강도가 만만치 않았다. 이동통신시장의 독과점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알뜰폰 5년의 기록을 그래프 등으로 정리했다.
김정덕ㆍ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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