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회복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대외 악재에 발목을 잡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자문위원회를 해체하면서 정책 불확실성을 키웠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주식시장이 얼어붙었다. 이에 따라 투자자의 심리는 당분간 냉탕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 전환으로 국내채권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7일 국채선물(3년물) 4283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1일 이후 11일 거래일 만의 순매수 전환이다. 하지만 당분간 보수적인 운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청와대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 재정 불확실성, 국채발행 증가 가능성 등 금리 하락요인보다는 상승 리스크가 여전히 많아서다. 게다가 대북 리스크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임종찬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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