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말하지 않는 삼성화재의 민낯
누구도 말하지 않는 삼성화재의 민낯
  • 강서구 기자
  • 호수 245
  • 승인 2017.06.28 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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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vs 정비업체

정비업체 공임비를 제대로 책정하지 않는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했다고 하지만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정비업체가 요구한 수리비를 과하게 깎는다. 손해사정사가 있다곤 하지만 그들의 출자회사다. 말을 듣지 않으면 민원, 고소 등을 서슴지 않는다. 의미 없는 민원도, 부가가치 없는 고소도 괜찮다. 자신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불복하고 또 걸면 그만이다.

고객을 위한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자동차 보험료를 깎았다’는 주장을 훑어보니,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의 보험료는 되레 높였다. 보험료를 낮춰준 건 특정한 사람들이 가입하는 임의보험인데, 그 때문에 보험료가 낮아졌을 뿐이다. 그러는 사이 삼성화재 고위층은 많은 임금과 배당을 챙겼다. 삼성화재, 이대로 괜찮나. 더스쿠프(The SCOOP)가 누구도 말하지 않는 삼성화재의 문제점을 취재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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