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반도체 업종 획기적 변화 없을 전망
유럽 재정위기 우려로 반도체 업종의 회복 가능성이 점차 작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12일 반도체 업체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황민성 연구원은 "4∼5월 반도체 가격과 판매 물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유럽 재정위기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투자 축소나 수급전망의 변화 가능성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반도체 제조사들은 하반기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계획 조정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는 제조사의 반도체 수급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이 밝힌 종목별 목표주가는 삼성전자 155만원, LG디스플레이 3만2000원, SK하이닉스 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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