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대표 코미디언들 참가
‘제17회 부산바다축제’가 또 하나의 한류문화인 K-comedy를 이끌어갈 ‘2012 한·일 코미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2 한·일 코미디 페스티벌’은 8월9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그의 바다, 웃음의 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여름 밤 해운대를 찾은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약 두 시간에 걸쳐 한일 양국의 대표 코미디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그맨 이광섭이 MC를 맡고 ‘옹알스’ ‘꺽기도’ ‘아빠와아들’ ‘네가지’ 팀의 개그 공연과 일본 초청팀 공연이 한바탕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특별이벤트로 마련되었다. 이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준호, 개그맨)의 공식 기자회견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아시아 최초의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훈 기자 ted@thescoop.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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