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지난 3월 간담회에서 파트너사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펀드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 ▲신상품 3회 방송 보장 ▲재고소진 TV프로그램 정규 편성 등 자금지원부터 재고소진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파트너사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이었다.
3월 취임한 후 두번째로 파트너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완신(57)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날 “경영의 최우선 과제는 파트너사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실행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4월 25일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완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거래과정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투명한 롯데홈쇼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선서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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