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에 발길 ‘뚝’

이런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 수요회복과 함께 일본ㆍ동남아ㆍ인도 등 여객시장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중국시장 수요회복을 위해 ▲테마상품 개발 ▲K-팝을 활용한 개별여행객 유치 ▲현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사무소 설립 계획을 세웠다. 일본 시장에선 ▲아웃바운드 환승 상품개발 ▲심야환승수요 개발 ▲일본 언론 대상 체험형 마케팅을, 동남아 시장에선 ▲신규노선 확대 ▲항공사간 파트너십 확대 ▲북미연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인도시장 확대를 위해선 최대 여행사인 ‘튜이 인디아’와의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러시아 등 유럽지역 진출을 위한 마케팅도 계획 중이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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