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

소 대표는 이날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노안 인구(45세 이상)는 2200만명이지만 누진다초점렌즈 착용 비율은 11%로 선진국(50~70%)에 비해 현저히 낮다”면서 “지금이 시장을 키울 수 있는 적기”라고 밝혔다. 시장 확대를 위해 에실로코리아가 전면에 내세운 전략은 소비자 캠페인이다. 누진다초점렌즈 부적응 등을 두려워하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꿔나가겠다는 거다.
이밖에도 누진 전문가 양성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신제품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에실로코리아는 이날 바리락스 리버티 시리즈 3.0을 비롯해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클래식, 니콘 프레지오 시리즈를 출시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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