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 회장은 지난 3일 열린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과거 성공요인이 미래를 담보해주지 못하는 만큼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성장 시대에는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실행이 뒷받침될 때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시도나 도전의 노력이 모여야 그룹의 창조적 DNA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 변화와 혁신을 통한 핵심사업의 위기 극복 ▲ 적극적 시장 대응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창의적 조직문화 정착 등 2017년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