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신 총괄회장은 그동안 자신을 사실상 식물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 가족들이 제기한 성년후견재판에서 강제후견을 거부한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신 회장이 임의후견감독인 선임청구서를 제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 회장이 임의후견감독인으로 선임되면 성년후견재판은 종료되기 때문이다.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은 이번 조치가 신 총괄회장의 명예와 인격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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