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빠진 IPO 경제학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업인의 꿈은 ‘기업공개(IPOㆍ상장)’이었다. 상장이 곧 자산이자 명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상 유례 없는 불황이 상장의 가치를 바꿔놨다. 상장을 미루거나 아예 상장을 하지 않는 기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상장해봤자 큰 효과가 없다는 계산에서다. 대형주도 거들떠보지 않는 투자심리 때문이다. 문제는 상장시장이 위축되면서 한국경제도 활력을 잃는다는 점이다. 더스쿠프가 ‘맥빠진 IPO 경제학’을 풀어봤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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