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하락세다. 달러와 미국 국채 금리가 강세를 보이자 신흥국 증시에서 썰물처럼 자금이 빠져나간 탓이다. 중국의 추가 무역 제재도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중국 상무부는 우리나라 기업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에 부과해온 반덤핑 관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치솟는 채권금리를 잡아보겠다고 한국은행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국고채(1조2700억원)를 사들였을 정도다. 기획재정부 역시 국고채 발행 축소 방침을 공개했다. 하지만 정부의 개입도 금리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다.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주장이 나온 점도 악재다. 12월 미국 금리인상 전망에 힘이 실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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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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