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원하는 구직자 갈수록 늘어
최종학력에 따라 희망연봉도 큰 차이를 보였다. 고졸 학력자는 2200만원인데 반해 4년제 대졸은 2600만원, 대학원 졸업 학력자는 300만원으로 고졸자 대비 800만원 높았다. 이처럼 국내 취업도 어렵고 희망연봉도 낮아지면서 2030세대의 경우 기회만 되면 해외취업을 하겠다는 이들이 많아졌다.
남성 82.1%, 여성 76.5%의 답이다. 취업하고 싶은 회사 국가는 미국이 23.7%로 가장 높았고, 캐나다 19.1%, 호주 16.2%, 유럽 14.3%, 일본 13.3% 순이었다. 특히 미혼의 경우 미국(26.5%)을 가장 선호했고, 기혼은 캐나다(2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희망하는 월급여 수준은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이 31.8%로 가장 많았다. 700만원 이상을 희망하는 이도 8.1%나 됐다. 희망하는 평균 월급여는 350만원이다.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