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graphics] 달라진 구직자 세태, 이럴바엔 해외가 낫겠네
[Infographics] 달라진 구직자 세태, 이럴바엔 해외가 낫겠네
  • 이호 기자
  • 호수 208
  • 승인 2016.09.26 0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취업 원하는 구직자 갈수록 늘어

▲ 올해 대기업 신입 입사자들의 평균 초임은 3893만원이다. 희망연봉과 대기업 평균 초임 사이 격차는 1493만원으로 해마다 더 벌어지고 있다.[사진=뉴시스]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구직자들의 희망연봉도 낮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기회만 되면 해외로 취업하고 싶다는 구직자도 크게 증가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자사 사이트를 통해 구직활동을 한 이력서 43만건을 분석한 결과다.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2400만원이다.

최종학력에 따라 희망연봉도 큰 차이를 보였다. 고졸 학력자는 2200만원인데 반해 4년제 대졸은 2600만원, 대학원 졸업 학력자는 300만원으로 고졸자 대비 800만원 높았다. 이처럼 국내 취업도 어렵고 희망연봉도 낮아지면서 2030세대의 경우 기회만 되면 해외취업을 하겠다는 이들이 많아졌다.

남성 82.1%, 여성 76.5%의 답이다. 취업하고 싶은 회사 국가는 미국이 23.7%로 가장 높았고, 캐나다 19.1%, 호주 16.2%, 유럽 14.3%, 일본 13.3% 순이었다. 특히 미혼의 경우 미국(26.5%)을 가장 선호했고, 기혼은 캐나다(2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희망하는 월급여 수준은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이 31.8%로 가장 많았다. 700만원 이상을 희망하는 이도 8.1%나 됐다. 희망하는 평균 월급여는 350만원이다.
이호 더스쿠프 기자 rombo7@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