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여배우의 품격
신사의 품격, 여배우의 품격
  • 황경섭 기자
  • 호수 0
  • 승인 2012.07.30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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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윤세아, 윤진이 절정의 매력 뽐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여주인공들의 패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매 회 끝나기 무섭게 이슈가 되는 그녀들의 스타일링은 이젠 극의 내용 보다 더 화제가 되고 있다. 각각의 다른 매력만큼 다른 취향을 지닌 그녀들의 룩에 대해 전격 분석해 보자.

   
<사진 제공: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캡처 컷>
극 중 윤리 교사 역할을 맡은 김하늘은 직업만큼이나 정갈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대부분의 스타일링이 깔끔한 블라우스와 팬츠를 매치하고 가방과 주얼리로 마무리 짓고 있다. 상 하의의 컬러를 계절감에 맞게 밝고 경쾌한 컬러로 선택하고 여성스러움이 드러나는 라인을 조합해 페미닌한 매력을 부각 시켰다.

드라마 속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인 차도녀 스타일의 윤세아. 극 중 모태미인으로 잘나가는 프로골퍼 역을 맡으며 매력을 뽐내는 그녀는 성격만큼이나 스타일도 화끈하다. 과감한 프린트와 패턴이 가미된 타이트한 의상으로 화려함과 섹시미를 강조했고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덧붙여 극 중 캐릭터 이미지에 부합되는 스타일링을 효과적으로 연출했다.

윤진이는 어리고 귀여운 캐릭터에 맞게 사랑스러운 룩을 보여주었다. 비비드한 색 등의 컬러 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주로 착용해 밝고 명랑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 또한 소녀스러운 느낌을 덧붙이기 위해 카라 부분을 포인트주거나 숏 팬츠, 프린트 스커트 등으로 오빠들의 워너비 ‘임메아리’ 역을 잘 소화해 내었다.
황경섭 기자 ledfee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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