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찜통 더위에 '소맥(소주+맥주)은 생각만 해도 뜨겁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소맥'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예상치 못한 소맥' 사진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예상치 못한 소맥' 사진에는 한 대형마트 진열 선반이 무너지면서 소주, 맥주병들이 모두 깨져 바닥에 뒹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때문에 소주와 맥주가 바닥에서 뒤섞여 본의 아니게 ‘예상치 못한 소맥’이 됐다.

' 예상치 못한 소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상치 못한 소맥 웃프다" "예상치 못한 소맥 사진, 저게 다 알마야?" "진짜 예상치 못한 소맥이네” "예상치 못한 소맥, 치우느라 힘들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기수기자 dragon@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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