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사실이라면 정부를 상대로 사기를 친 셈인데, 허 사장의 주요 혐의는 여기에 가담했느냐다. 허 사장은 롯데케미칼이 KP케미칼을 인수할 당시 실무 총책임자였다.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기전 롯데케미칼 전 대표(204~2008년)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됐다.
김정덕 더스쿠프 기자 juck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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