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우 SK플래닛 사장

시상식을 주최한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측은 “SK플래닛의 시럽 브랜드는 옴니채널(Omni-Channel) 역량을 구축해 고객 가치를 강화했다”면서 “다양한 이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이뤄낸 혁신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박정민 SK플래닛 시럽본부장은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통해 고객이 더욱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혁신한 시럽이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쇼핑 생활 전반에 걸쳐 새롭고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년 출시한 시럽은 서진우(54) SK플래닛 사장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O2O서비스다. 서 사장은 지난해 열린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5’의 기조연설에서 “아마존이 온라인 커머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한 것처럼 SK플래닛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모바일 혁신을 통해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시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럽은 1400만 회원을 보유한 ‘시럽 월렛’, 1300만 누적 다운로드의 ‘시럽 테이블’, 3400만 회원 기반의 ‘OK캐쉬백’ 등 모바일과 정보통신(IT)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다은 더스쿠프 기자 eundakan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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