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탔다. 8일 오전 2027.09포인트까지 올라 4월 20일 세운 연중 최고점(2023.77)을 경신했다. 지수상승을 이끈 호재는 금리인하다. 한국은행은 6월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미국 금리인상 시기가 연기될 것이라는 기대와 국제유가 상승 소식 역시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시장이 강세다. 9일 국채금리가 3년물부터 30년물까지 모든 만기에서 최저치를 경신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보다 빨리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채권시장에 자금이 몰린 것이다. 호재는 그뿐만이 아니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적지 않다. “올 하반기에 경기하방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말이 근거다. 물론 반론도 있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의 목적이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선제적 조치여서 연내 추가인하의 여지가 거의 없다는 거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ㆍ고준영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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