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설 명절
이는 지난해 63.8%보다 1.2%포인트 줄은 수치다. 확대 지급하겠다는 기업도 0.7%로 전년 0.8%보다는 0.1%포인트 줄었다.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도 9.2%로, 전년 7.5%보다 많아졌다.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예사롭지 않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응답률이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설 예상 경비는 얼마일까.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24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27만원으로 집계됐다. 기혼자는 34만원, 미혼자는 21만원이다. 이는 지난해(평균 29만원) 대비 평균 7%, 4년 전인 2012년(평균 46만원)에 비해 41.3%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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