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여러분, “동그란 두부 만듭시다!”

CJ제일제당, 오는 28일 ‘동그란 두부 어린이 영양교실’ 열어

CJ제일제당이 오는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동그란 두부 어린이 영양교실’을 개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부의 맛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키즈 카페 ‘딸기가 좋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 40분씩 총 3회 열린다.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각 프로그램 체험마다 표시할 수 있는 스탬프 카드를 제공해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동그란 두부 1+1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딸기가 좋아’ 카페 입장료는 별도다.

이번 행사는 두부를 멀리 하는 어린이에게 보다 친근하게 두부 제품을 알리고, 건강에 좋은 두부를 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그란 두부 브랜드 매니저 박은영 부장은 “제품 출시부터 어린이를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두부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동그란 두부’는 CJ제일제당이 기존의 네모진 두부의 틀을 탈피해 동그란 모양으로 만든 두부다. 출시 초기부터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동그란 두부’라는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친숙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은영 기자 liz@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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