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에서 이직준비 가장 많이해

직장인 2명 중 1명은 올해 이직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의 직장인 2647명을 대상으로 ‘올해 이직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5.1%가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별로는 외국계 기업 직장인의 이직 계획 비율이 64.3%로 가장 높았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선 각각 62.4%와 57.8%의 직장인이 이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직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61.7%)’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사업방향 불만족’ ‘업무 불만족’ 때문이라는 응답률은 각각 39.5%, 36.8%을 차지했다.
노미정 더스쿠프 기자 noet85@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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