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월렛' 대한항공과 손잡고 날개 단다.

대한항공 멤버십 프로그램 '스카이패스' 서비스 제공

▲ SK플래닛 스마트월렛과 대한항공 스카이스패스가 손을 잡았다.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스마트월렛을 통해 실시간으로 마일리지를 적립, 사용 조회를 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월렛(SmartWallet)’이 대한항공 멤버십 프로그램 ‘스카이패스’와 손잡고 마일리지 적립ㆍ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스마트월렛을 통해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실시간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 조회를 할 수 있다. 기존 회원이 아닌 경우 간편한 절차를 통해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SK플래닛 김수일 커머스사업단장은 “지금까지 스마트월렛은 더욱 편리한 모바일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 대한항공의 많은 고객들도 스마트월렛을 통해 보다 편리한 모바일 지갑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스마트월렛은 6월 말 기준 500만명 이상의 가입자와 멤버십 다운로드 1200만 장을 기록했다. 스마트월렛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든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티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하용 기자 stone@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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