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7’ 공개

엔진은 총 4가지. 가솔린 모델 2종(2.4ㆍ3.3), 신규 도입된 2.2 디젤 모델, 3.0LPi 모델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그중 신규 도입된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 복합연비 14.3㎞/L를 달성했다. 안전성도 끌어올렸다. 초고장력 강판(AHSS)의 적용비율을 51%로 확대한 것이다.
다양한 안전 기능도 탑재됐다.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올 뉴 K7에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크렐은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제조업체로 오디오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내에 12개 크렐 스피커를 장착, 탑승객이 원음에 가까운 최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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