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신입사원 기업 40% 글쎄…
30세 신입사원 기업 40% 글쎄…
  • 김다린 기자
  • 호수 175
  • 승인 2016.01.20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10곳 중 4곳 나이 많은 신입 꺼리는 편

기업 10곳 중 4곳에서 적정연령을 넘긴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511개사를 대상으로 ‘적정연령을 넘긴 신입사원 평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의 39.3%가 ‘신입사원 채용 시 적정연령을 넘긴 지원자는 꺼리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유로는 ‘기존 직원을 불편하게 만들어서’가 48.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나이만큼 연봉 등의 기대치가 높아서(45.8%)’ ‘조직 위계질서가 흔들릴 것 같아서(35.3%)’ ‘역량이 부족해 취업이 늦은 것 같아서(16.9%)’ ‘조직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16.4%)’ 등이 있었다. 실제로 전체의 51.2%는 ‘다른 조건이 우수해도 나이를 이유로 탈락시킨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