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김진영
법망 안에서 법망을 흔든 지능적 사채꾼 기사를 접하고 등골이 오싹했다. 등록 대부업체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애꿎은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가고 있다. 양복을 쫙 빼입은 사채업자가 기사를 읽고 가면이 홀딱 벗겨진 당혹감을 느꼈길 바란다. 밥벌이 하느라 인지하지 못했던 어두운 곳의 실상을 훤히 드러내줘 통쾌했다. 취재기자는 한동안 밤길 조심하라고 당부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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