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뉴스 | 박용만 두산 회장의 두 얼굴

특히 이번에는 입사한지 1년 된 신입사원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비판여론이 거셌다. 박 회장이 직접 “1~2년차 신입사원을 제외한다”며 진화에 나섰으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반면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나선 자리에선 “야근과 혹사의 기업 근무 문화를 고쳐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명퇴의 올가미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야근과 혹사를 감당하고 있는 월급쟁이들은 이 겨울 어쩌란 말인가.
오찬영 기자 ocy1030@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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