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미만 일자리 486만3000개

또한 회사법인 임금근로일자리의 57.8%는 매출액 규모 ‘100억원 이상’ 기업들이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00억원 이상’ 기업들이 37.1%(360만9000개)로 가장 많았고, ‘100억~500억원 미만’은 20.7%(210만5000개), ‘10억~50억원 미만’은 20.5% (199만1000개)였다.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지속일자리 비중이 높고 신규채용도 활발하다는 방증이다. 직원 규모도 영향을 미쳤다. ‘300인 이상’ 기업체들은 지속일자리 비중이 77.0%로 매우 높았다. 하지만 ‘50인 미만’ 기업들은 이 비중이 61.3%에 불과했다. ‘300인 이상’ 기업들은 신규채용일자리 증가율도 3.7%로 전체 2.2%보다 높았다. ‘50인 미만'’ 기업의 증가율은 3.1%였고, ‘50~300인 미만‘ 기업에서는 오히려 1.7% 감소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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