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늘(23일) 오전 5시 30분쯤 경기도 입파도 북동쪽 3마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141톤급 예인선에서 갑판 청소 중이던 51살 최모씨가 해상으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추락 10분 후인 5시 40분 쯤 추락 장면을 목격한 같은 배 선원들에게 구조됐지만,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최씨는 예인선 갑판을 청소하다가 로프에 걸려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해경은 선장과 동료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기자 kds@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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