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극복하는 車테크 Step 80.

하이브리드 대표 차량으로는 도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가 있다. 캠리는 1982년부터 ‘꾸준히 잘 팔리는’ 도요타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잔고장이 적고 기본기가 탄탄한 차량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5L가솔린 엔진과 105㎾전기모터가 조합되면서 친환경차로 거듭났다. 최대출력은 158마력이지만 전기모터가 추가되면 203마력이다. 또한 전륜구동 방식과 16.4㎞/L의 높은 연비를 갖추고 있다. 10월 기준 캠리 하이브리드는 중고시장에서 368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로 눈을 돌리면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있다. 이 모델의 최고출력은 156마력이다. 17.7~18.2㎞/L의 높은 연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관성 주행 안내,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옵션을 장착했다. 10월 기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중고차 시장에서 2830만~29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