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제유가 전망

보고서는 또한 올해 평균 원유가 전망치를 종전의 배럴당 57달러에서 52달러로 내렸다. 주요 6개국(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독일)과 이란 간 핵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관측된 게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원유가 하락 조짐은 실제 거래 현장에서도 나타났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석유 재고량의 증대 우려로 전일보다 0.34달러 내린 배럴당 45.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김은경 더스쿠프 기자 kekisa@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