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호 위원장

임 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의 구조조정을 위해 ‘강력한 자구계획’ ‘엄정한 신용위험 평가’ ‘신속한 추진’ 등 3가지 원칙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한 금융 부문의 검토는 끝났다”면서 “하지만 노조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주채권 은행을 통해 협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구조조정은 기업의 강력한 자구노력을 전제로 경영정상화를 하는 게 원칙”이라며 “자구노력이 전제되지 않는 한 일방적인 지원은 없다”고 강조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