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임팔라는 단종된 알페온을 대체하는 쉐보레 준대형 세단으로 8월 11일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국내 생산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있었지만 우선 미국 공장 생산 물량을 수입 판매하기로 했다. 한국GM이 국내 생산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기대를 뛰어넘는 판매 실적 덕분이다.
이 차는 8월 말 정식 출고돼 8월 242대, 9월 1634대가 팔렸다. 9월에는 동급 경쟁 차종인 기아차 K7(1519대)과 르노삼성 SM7(996대)을 제치고 단숨에 준대형 시장 2위로 뛰어올랐다. 한국GM은 올해 약 4000~5000대 물량을 확보했으나 10월 초 계약이 1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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