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IOC총회 참석과 한국 선수 응원,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도

이날 출국장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배웅했다.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도 가족을 배웅했고, 이 사장은 향후 런던으로 출국해 가족들과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의 이번 출국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으로 런던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 회장은 올림픽 개막에 앞서 24~25일 열리는 IOC총회에 참석하고, 한국선수단의 주요 경기 응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영국 현지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유럽 사업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996년 IOC 위원으로 선출됐고,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삼성도 1997년부터 현재까지 올림픽 공식 스폰서사로 활동 중이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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