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8명 “꼴불견 면접관 만나”
구직자 10명 중 8명 “꼴불견 면접관 만나”
  • 김다린 기자
  • 호수 158
  • 승인 2015.09.16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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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태도가 입사 결정에 영향

면접관 태도가 구직자의 입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상반기에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247명에게 ‘면접관의 태도가 입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느냐’라고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38.5%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47.4%)’ ‘보통이다(12.1%)’ ‘아니다(2%)’ 등의 순이었다.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은 총 85.9%인 데 반해, 미치지 않는다는 답변은 총 2%에 불과했다. 가장 꼴불견 면접관 유형으로는 ‘연애, 부모님 직업 등 면접과 상관없는 것을 묻는 면접관(40.7%)’을 꼽았다. 반면 좋은 면접관의 유형으로는 ‘면접 내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면접관(72%)’이 차지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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