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업계에선 이 부회장이 Z3를 직접 테스트하는 것은 타이젠에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Z3로 임원들에게 전화를 걸며 통화 품질을 비롯한 각종 기능을 시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앞서 7월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 타이젠 개발자 회의에서 Z3를 발표했지만 아직 정식 출시하지는 않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Z3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5 등 새로 나오는 여러 스마트폰을 시험 사용해 보며 제품 특징을 파악하고 있다.
김은경 더스쿠프 기자 kekisa@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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