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은퇴 후 일 원한다”
직장인 10명 중 7명 “은퇴 후 일 원한다”
  • 박소현 기자
  • 호수 156
  • 승인 2015.09.02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은퇴 후에도 일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 계획’을 조사했다. 우선 직장인 75.8%가 ‘회사 생활을 끝내고 난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일을 계속하고 싶은 이유 중에서는 ‘경제적인 이유(49.9%)’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기 위해서(23.8%)’ ‘평소 하고 싶던 일에 도전하고 싶어서(13.9%)’ ‘남아도는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12.0%)’ 등의 이유가 있었다.

또한 직장인들은 평균 52세를 본인의 퇴직 연령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성별로 구분해 보면 남성은 54세, 여성은 50세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들은 더 많은 나이까지 일하고 싶어 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69세까지, 여성은 66세까지는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여성이 은퇴 후 새롭게 해보고 싶은 일 1위는 식당이나 카페 운영 등 요식업(36.1%)이었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