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임팔라 출시

임팔라는 북미시장을 휩쓴 모델답게 성능이 뛰어나다. 5100㎜에 이르는 긴 차체 길이에도 동급 최대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9.2㎞. 특히 안전성 부문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체의 상부와 하부 프레임을 연결한 통합형 바디 프레임을 적용해 지난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 SA) 신차 평가에서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 ‘만족(Good)’ 판정을 받았다.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10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동급 최초로 운전석 및 동반석 무릎 에어백을 채택했다. 이외에도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FCA)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 ▲차선변경 경고 시스템(LCA)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과 같은 프리미엄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미국 현지 가격보다 300만~500만원 저렴한 3409만~4191만원이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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