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삼성전기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거래선의 수요부진, PC·TV 등 글로벌 IT 시황의 약세 등이 매출 감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반면 투입자원 효율화 노력, 원가절감 확대 등은 영업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삼성전기는 지난 6월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모터 사업을 중단한데 이어 7월 중순 일부 모듈사업을 분사시켰다. 삼성전기는 이런 구조조정 작업이 어떻게 매듭지어지느냐에 따라 하반기 실적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윤태 사장이 ‘분발’을 거듭 강조하고 나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은경 더스쿠프 기자 kekisa@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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