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65.2% 채용시장 위축 체감
구직자 65.2% 채용시장 위축 체감
  • 김다린 기자
  • 호수 149
  • 승인 2015.07.09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스 여파로 채용 시장 위축
 

구직자 대부분이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채용시장을 체감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661명에게 “메르스 확산 여파로 채용시장이 위축됨을 체감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65.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언제 체감하는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51%, 복수응답)이 ‘산업별로 타격을 입고 있다는 뉴스를 볼 때’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박람회, 설명회 등 관련 행사가 취소될 때(31.3%)’ ‘채용예정이던 공고가 취소됐을 때(25.5%)’ ‘기업의 채용 전형연기 소식이 잇따를 때(24.4%)’ ‘진행 중이던 전형의 연기 통보를 받았을 때(16%)’ 등이 있었다. 또한 구직자의 대부분(95.5%)은 메르스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불특정 다수와 함께하는 전형에도 ‘참석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